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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라

08 오리 타히티(Ori Tahiti) : 오리 타히티 찢었다

by 훌라리요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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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쯤 한 횐님이 오리 타히티(Ori Tahiti)에도 관심이 있냐고 물었다.

가끔 유튜브에서 훌라 영상을 찾아보면 꼭 타히티 춤도 나오는데, 오리 타히티는 핫걸 언니들이 춤을 추곤 했다.

영상을 보면 훌라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고, 되게 재밌어 보였다.

 

그래서 날이 풀리면 같이 오리 타히티 원데이클래스를 듣기로 했고, 

다른 횐님들도 한 명씩 더 늘어나다가 결국 우리 훌라 횐님들 전체가 타히티 원데이를 듣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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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평일 저녁 7시로 확정!

퇴근하고 바로 달려가겠어. 훌라 무대의상으로 맞췄던 반팔과(크롭 기장) 반바지 추리닝을 챙겨갔다.

영상을 보면 항상 배를 까고 춤을 추시더라고..!!!

혹시 배 까고 춤을 춰야 할지도 모르니까 내가 갖고 있는 옷들 중 짧은 애로 골랐다. 준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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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오리 타히티(Ori Tahiti)에 대해 짧막히 알아보자면,  오리(Ori)는 타히티어로 춤을 의미한다.

즉, 오리 타히티란 타히티에서 추는 춤이라고 보면 된다.

 

언뜻 보면 훌라(Hula)와 비슷한데,  하와이와 타히티가 같은 폴리네시아 문화권에 속해서 그렇다고.

 

미디어에서 비치는 가슴에는 야자수 열매를 감싸고 치마는 야자수잎을 둘러서 춤추는 춤이 사실은 훌라보다 타히티 춤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왼쪽이 훌라의 이미지라면 오른쪽이 오리 타히티의 느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느껴짐 

 

그리고 쌤이 훌라는 U자 라면, 오리 타히티는 V자에 가까운 동작이라고!  (이건 수업을 들어보니까 바로 와닿았다.)

훌라와 차이점을 더 얘기해보자면 훌라는 전반적으로 우아한 동작의 춤이라면 오리 타히티는 손은 우아하되 하체는 파워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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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타히티 수업 스따뚜

파레오 같은.. 타히티 춤에서도 파레오라고 하나..? 파레오를 골반에 두르고 시작했다.

 

코어에 힘을 뽝! 주고 엉덩이를 움직여줘야 하는데, 여기에 조금의 스쿼드를 곁들인..

무릎을 굽혀주고, 코어에 힘을 줘서 허리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준비운동을 하는데 고관절에서 뚝뚝 소리 났음.. 아픈데 시원했음..

 

쌤이 스탭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스탭 이름이 생소해서 까먹었다.ㅎㅎ

따마우, 아미 등등..!

아미(Ami)라는 스탭의 명칭은 같은 듯. 아미는 엉덩이로 원을 그리는 동작이다.

 

수업은 '준비 운동/동작 - 스탭 - 춤'으로 진행됐다.

춤은 1분 정도의 노래였음

손과 스탭을 같이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타히티에서 훌라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에는 영상을 찍었는데, 그동안 나름 잘 따라 하다가 영상 찍을 때는 박자도 놓치고 동작도 놓쳐서 엉망으로 찍힘 ㅋㅋ

 

영상은 부끄러우니까 스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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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고 나의 소중한 횐님 레이디들과 저녁으로 치킨먹으러 갔다.

타히티는 횐님들도 재밌게 수업에 참여한 것 같았다. 앞으로 원데이클래스로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정도 수업을 꾸준히 듣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타히티도 꾸준히 배운다면 재밌을 듯!!! 대찬성

 

마지막은 기념으로 인생네컷 찍고 마무리!

역시 나의 소중한 횐님들이 최고

 

 

 

다음 이야기 : 09 핸드메이드 레이 : 레이를 직접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