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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책

근접한 세계(김연수, 히라노 게이치로, 북다)

by 훌라리요 2026. 6. 12.

📖 근접한 세계

  • 저자 : 김연수, 히라노 게이치로
  • 출판사 : 북다
  • 독서 기간 : 2026.05.21. ~ 2026.05.28.


 

🔍 책 소개

“분리된 세계, 공명하는 기억”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거장의 시선이 교차하는 결정적 순간

〈크로스〉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두 작가가 ‘문학’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우리가 하나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연결’의 기획이다. 종합 출판 브랜드 ‘북다’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새로운 중단편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김연수와 히라노 게이치로의 의미 있는 ‘크로스’를 선보인다. 파편화된 세계에서 공통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문학적 상상력’이다. 1999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일식』으로 강렬하게 등장한 이후 매 작품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일본 문학계의 독보적 존재로 자리매김해온 히라노 게이치로와 ‘작가들의 작가’로 불리며 한국 문학계를 대표해온 김연수의 특별한 협업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대한 문학적 응답일 것이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근접한 세계』에서 두 작가는 ‘책’이라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매개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각각의 세계’를 교차하며,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연루의 방식을 보여준다. 서로 근접해 있으면서도 전혀 다르게 펼쳐지는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두 작가의 문학적 시공간이 교차하며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를 통해 독자는 세계를 이해하는 보다 확장된 시야를 갖게 될 것이다.

* 출처 : 교보문고

 

🔍 근접한 세계

001

'윤리적 딜레마'라는 주제로 소설을 썼음. 릴레이 소설은 아니고 같은 주제로 각각의 단편 소설.
김연수 작가의 우리들의 실패는 소설의 화자이자 기자 ‘나’가 대통령 친인척의 국정 개입 사건에 연루된 인물 ‘손동하’를 인터뷰한 내용을 소설의 형식으로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서술되었다.

대통령 국정 개입 사건이라는 주제. 현실에의 큰 이슈를 가상 세계인 소설에 가져오는 것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ex. 불편한 편의점-코로나19) 앞의 전개 부분은 그냥저냥 읽었는데, 인터뷰 내용과 주인공 손동하의 과거 이야기를 재구성한 내용들이 교차되어 나오는 게 흥미로웠다. 

 

002

히라노 게이치로의 결정적 순간은 주인공 미즈마키 가스미가 존경해 왔으나 이제는 고인이 된 사진작가의 아틀리에에서, 그가 은밀히 간직해 온 사진이 있었다. 아동 포르노 사진. 결국 전시회는 무기한 연기가 되었음(말 그대로 무기한 연기)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보면 될 듯하다.

앞부분은 사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좀 어려웠음. 사진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소설을 재밌게 읽을 것 같다.

 

003

크로스 소설이라는게 재밌어보여서 책을 읽어봤다. 같은 주제를 두 작가가 다른 시선으로 소설을 구성했다는 것이 새로웠다.

전반적으로 재밌게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