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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2025

5월 일상 조각 : 엄마랑 데이트(영화 파과 / 크록스 빵 / 쇼핑)

by 훌라리요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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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은 어린이날~~

어린이날이라 엄마랑 오랜만에 데이트했다.

어린이 = 나

엄마한테는 아직 어린이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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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상영관과 상영시간이 너무 적었다. 그나마 빠른 12시 40분 영화 선택했다.


영화 예매하고(심지어 예매할 때 쿠폰 적용이 안 돼서 현장 예매함)

아래층에 있는 롯데마트에서 팝콘과자를 사 먹으려고 했는데 영화관 가는 길에 닭강정이 넘 맛있어 보여서 닭강정을 사갔음. 그런데 영화관 간식으로 이미 닭강정 팔고 있었음 ㅋㅋ

 
파과
지킬 게 생긴 킬러 VS 잃을 게 없는 킬러. 40여 년간 감정 없이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방역해온 60대 킬러 ‘조각’(이혜영). ‘대모님’이라 불리며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지만 오랜 시간 몸담은 회사 ‘신성방역’에서도 점차 한물간 취급을 받는다. 한편, 평생 ‘조각’을 쫓은 젊고 혈기 왕성한 킬러 ‘투우’(김성철)는 ‘신성방역’의 새로운 일원이 되고 ‘조각’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스승 ‘류’(김무열)와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자고 약속했던 ‘조각’은 예기치 않게 상처를 입은 그날 밤, 자신을 치료해 준 수의사 ‘강선생’(연우진)과 그의 딸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투우’는 그런 낯선 ‘조각’의 모습에 분노가 폭발하는데… 삶의 끝자락에서, 가장 강렬한 대결이 시작된다!
평점
-
감독
민규동
출연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옥자연, 김강우, 최무성

 

 

영화가 나오기 전에 원작 소설을 읽고 가려고 했는데 영화가 왤케 빨리 개봉했지?

소설을 영화화한다는 얘기를 듣고, 예전에 읽다 만 책을 영화 개봉 전까지 읽겠다고 다짐했었는데.. 결국 못 읽었다.. 허허

 

영화는 재밌게 봤다.

등장인물들의 연기는 구멍이 없었고, 영화의 결말이 어떻게 끝이 날지 조마조마하면서 봤음

다만 영화를 보는 내내 으이구 금쪽아!! 바로 얘기를 했어야지!! 말을 왜 못 해!!!라는 감정이 들긴 했음

결말이 쏘 안쓰러워

영화 보고 나니까 원작 소설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더 커짐. 영화에는 두 주인공의 관계를 망한 사랑처럼 풀어냈는데, 소설에서도 그럴까 궁금함

영화를 보고 나가려는데

뒷 좌석에 앉아있는 스티치 발견!

귀엽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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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나고 나서 팝업으로 열린 크록스빵을 엄마한테 사줬는데(나는 이미 며칠 전에 먹어봤었음)

나한테는 그 빵이 새로울 게 없었고, 붕어빵에서 모양만 바뀌었네?라는 생각에 큰 감흥이 없었는데 엄마는 소녀처럼 좋아했음. 사실 엄마가 이렇게 좋아할 줄 몰라서 내심 놀랐었음

빵을 만드는 것을 처음 본다는 듯 크록스빵 만드는 것을 지켜보고, 직원분들께 질문하기도 했다.

생각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빵을 받고서 사진을 찍어줬다. 행복해하는 엄마 사진 하나 더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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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는 썬구리를 샀다.

 

사실 며칠 전 그 장소에서 S언니와 같이 선구리를 구경했는데 필라 선구리가 5만 원이라길래 5만 원이면 휘뚜루마뚜루템이지! 하고 하나 사려고 했음

그런데 신상이 더 이쁜 게 아니겠음? 신상은 15만 얼마였음.

5만원 생각하다가 15만원으로 금액이 뛰어버려서 당시에는 안 샀는데 집에 와서도썬구리 생각이 계속 나서 엄마랑 다시 구경하러 감.

그런데 옆에 65만원 썬구리가 25만원으로 할인한다는 거임. 그럼 사? 안사?

옆에서 직원분이 선글라스는 10년도 써요~ 라고 하길래

내가 10년을 필라 썬구리 쓰는 것보다 페레가모 썬구리를 10년 쓰는 게 더 낫겠다 싶어서 충동구매했음

엄마 썬구리도 같이 샀음

~~뿔렉스~~ 인데 이제 손가락 빨고 다녀야 하는..

마지막까지 고민한 썬구리 2개

~여기서 퀴즈~

나는 둘 중에 어떤 썬구리를 샀을까?

 

 

그리고! 옷도 쇼핑함

날이 더워져서 옷을 사야 했는데, 엄마옷만 사고 내 옷은 안 샀음. 입어만 보고 패쓰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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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엄마랑 둘만의 데이트라서 즐거웠음

엄마랑 자주 놀러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음